고스 와플메이커 크로플 만들기 곰곰 크로와상 생지

안녕하세요. 혜영언니입니다.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하고싶은 혜영언니! 그래서 이번에도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크로플 해봤어요.

 

와플메이커가 핫하잖아요!(아직도 핫한가요? 이미 끝난건가요?)

마침, 곰곰 크로와상 생지도 있으니 맛있게 크로플 만들어 봤어요.

정말 크로와상 생지가 열일합니다. 

고스 와플메이커는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하고,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도 높아요. 

고스 와플메이커

이렇게 귀여운 와플메이커라니!

팬이 2개있어서 크로플도 만들어 먹고,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타이머가 있어요!!

처음에 타이머 별로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써보니 너무 편해요.

예열할때도 편하고, 크로플 만들때도 편하고.

일반 와플메이커는 옆에서 다 구워질때까지 기다려서 수동으로 끄는데,

저는 타이머 딱 돌려놓고 다른 일 하면서 기다리다, 

땡! 소리나면 뚜껑 열어요. 

시간 맞춰 놓으니, 탈 염려도 없고, 과열도 막아주니 일석이조.

타이머로 5분 정도 예열을 해줘요.

그리고 와플팬에 기름칠 해주고, 살짝 해동한 냉동 크로와상 생지를 넣어요.

그리고 타이머 대략 8분에서 10분 사이로 맞춰요. 

전자식 타이머가 아니라, 정확한 단위가 조금 어려워요. ㅎㅎ

크로플 보셨나요? 색깔이 너무너무 맛있게 구워졌어요!

대~~~박 입니다.

크로플 만들어지는 중간쯤부터 빵냄새가 나는데...

빵냄새 맡으면서 마음이 급해져요..빨리 먹고싶어서..ㅎㅎ

예쁜 음식은 예쁜 그릇에 예쁘게 셋팅해서 먹어야 제맛!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에 맛있는 크로플이면 멋있는 홈카페 완성!

유명 카페에서 파는 크로플이 부럽지 않네요.

갓 구운 크로플과 커피 한잔....

완벽한 홈카페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카페 분위기 내면서 힐링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크로플 만든 사람 칭찬합니다!

크로와상 생지 만든 사람 역시 칭찬합니다!

 

유튜브 보면 와플메이커로 다 눌러 구워 먹더군요.

역시 한국사람 칭찬해!!

볶음밥도 눌러 먹고, 인절미도 눌러먹고.

볶음밥은..다음에 시도해보려고합니다.

살짝 눌린 누룽지같은 볶음밥 진짜 맛있잖아요. 

삼겹살 먹고 밥 볶은 다음 바닥에 눌러붙은 밥을

박박 긁어 먹어야 완벽한 마무리죠.

(어? 글 쓰다보니, 삼겹살도 혹시?) 호기심이 살짝 생기네요.. 

다음에는 와플 메이커로 무엇을 구워 먹을까 고민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칠께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