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더위를 날려주는 넥밴드 휴대용선풍기 목 선풍기

안녕하세요. 혜영언니입니다.

 

이번 여름에 유행이었던 넥밴드 휴대용 목 선풍기를

무더운 여름이 이제 다 지나가고, 처서도 지났는데 이제야 올리네요..ㅎㅎ

저의 게으름을 용서하세요.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아들을 위해 신랑이 고심 끝에 준비한 휴대용 넥밴드 목선풍기입니다.

티비 광고로 자주 봤었는데, 종류도 많고, 바람이 나오는 형태도 다양해서 이것 저것 따져보고 골랐어요.

색은 정말 이쁜 인디핑크입니다. 무광이라 더욱 고급져요.

신랑이 신경쓴 부분은 바람이 목 둘레 전부 나와야 하는 부분이었어요.

가격이 싼 대부분의 목 선풍기는 바람이 뒷목에만 나오는 형태였어요.

하지만 저희가 산 넥밴드 휴대용선풍기는 귀아래부터, 목 뒷덜미까지 바람이 나온답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바로 작동이 되요. 

바람의 세기는 3단계로 전원 버튼을 누를때마다 단계가 올라가고 마지막 3단계에서 전원버튼을 누르면 꺼져요.

저희 아들이 배송 온 첫날 목에 둘러서 바람의 세기를 느껴보고 있어요.

다른 브랜드 광고를 보면, 머리가 휘날리고, 바람이 엄청 세게 부는 것 처럼 보이는데 저희가 산 제품은 그렇지 않아요.

바람이 생각보다 약해서 ......실망했어요.

그리고 소리가 귀에서 계속 나서 너무 정신이 없더군요.

아마 다른 브랜드 제품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충전기는 요즘 쓰는 핸드폰 충전기와 같고, 충전을 하고 사용하면 외출시 요긴하게 쓸수있어요.

설명서에는 최대 3시간에서 5시간  사용가능이라하는데 3시간까지 써본 적이 없네요.

저희 아들이 사용해본 결과, 연속해서 1시간이상은 충분합니다.

저도 몇번 써보았는데, 당연히 안한 것보다는 시원하지만, 시끄러운 소음을 참아가면서 하고 싶지는 않아요. ㅎㅎ

그래서 아들과 외출 시에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올 여름에 반짝 유행하고, 내년에는 또 다른 형태의 제품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처음 배송 와서 해봤을 때 이런 물건도 나오는구나 신기해하면서 착용했던 선풍기였답니다.

 

참, 별별 물건들이 다 있네요. ㅎㅎㅎ

 

그럼 여러분 모두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