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줌마 패션 데일리 룩. 40대 여성 옷입기

안녕하세요~

언제나 즐겁게 인생을 살고 싶은 혜영언니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저의 패션으로 돌아왔어요. ㅎㅎㅎㅎ

 

패션이라고 하기 쑥스럽지만, 그래도 최근에 입었던 옷들을 모아보았습니다.

40대 초반의 아줌마 패션! 

보실까요?

저희 집 현관에서 찍어서 사진이 너무 어둡네요. ㅜㅜ

티셔츠는 작년에 게스와 오비라거가 함께 콜라보한 옷입니다.

맥주 들고있는 곰이 너무 귀여워서 샀어요. ㅎㅎ

이 티셔츠가 2종류인데, 하나는 앞에 곰이 있고, 이번에 입은 옷은 뒤에 곰이 있어요.

 

반바지는 이번에 h&m 에서 세일 코너에 가서 득템! 남성반바지인데 7천원 주고 샀어요!

노란 컨버스 운동화는 슈펜.

양말은 다이소. ㅎㅎ

주로 보세 옷들이라 브랜드 이름이 없어요.

신발은 슈펜.

제가 신는 신발은 운동화 빼고는 거의 슈펜에서 구입해요.

고양 스타필드에 가면 꼭 들리는 곳! 슈펜, 자라, h&m, 다이소!

슈펜에서는 샌들을 주로 사고,

자라와 h&m에서는 기본 티셔츠를 주로 삽니다.

추파춥스 검정 티는 탑텐에서 작년에 구입!

가방은 슈펜.

신발은 호보켄? ABC마트에서 구입했어요.

청바지는 리바이스. (신랑 청바지인데 작아서 제가 입었어요. )

 

오른쪽은...신발 슈펜. 다른 옷은 보세.

왼쪽 원피스는 난닝구

오른쪽 하얀 티셔츠 유니클로

바지 난닝구

신발 슈펜

 

사진찍는 비결이 뭘까요?

다른 분들 거울 샷 보면 진짜 길게 나오는데..진짜 비율이 좋은 건가요?

ㅎㅎ 저는 거울 전신샷 보면 6등신? 으로 나오는데..진짜....내가 6등신인건가...

거울과 카메라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죠? 

저 사진들 속의 모습이 진짜 제 모습이겠죠? 

ㅎㅎㅎㅎㅎ 웃프네요.

저는 키 160보다  아~주 쪼금 크고

몸무게는 50~51 입니다.

맥주를 좋아해서 뱃살 부자... 전형적인 ET 몸매예요.

겉으로 보는 팔다리가 가늘어서 다들 말라보인다고 하는데....

그것도 복이겠죠..

 

평범한 40대 아줌마가 일상에서 입고 다니는 옷들입니다.

지금까지

비싼 옷도 없고, 고가의 브랜드 옷도 없는 전업맘의 패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