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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언니의 반려동물

초등학생 10살 아들 초3아들 등교패션 아디다스 오리지널 주니어 자라키즈

by 혜영언니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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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아들 옷 포스팅을 하네요!

 

1학년때는 정말 신나게 입히고, 포스팅하고

즐겁게 쇼핑하고 옷사고 했는데...

2학년때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거의 가지 않아

집에서 실내복 차림으로 지냈어요..

1년동안을....ㅜㅜ

아마 다들 작년 한해는 아이들 외출복보다는 내복, 실내복을

많이 사셨을 듯합니다.

저 또한 그랬거든요~

 

내복도 안사도 되지만....ㅎㅎ

그냥 샀어요..

뭐라도 사고 싶어서 ㅎㅎ

 

자 아주 오랜만에 아들 프로필을 써 봅니다.

저희 아들은 먹는건 고기...

입도 짧고..그래서 키가 또래 보다 많이 작아요.

하지만,

작년에 집에서 놀고 먹으면서 살이 엄청 쪘어요.

 

영양가 있는 음식은 별로 안 먹는데,

음료나 아이스크림, 과일을 좋아하고

운동을 안하니 살이 찔 수 밖에 없죠...

옛날에는 어른들이 살쪄도 괜찮다, 다 키로 간다

라고 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저 살...그래도 어른까지 비만으로 가요..

소아비만이 그래서 무섭잖아요.

더 쪄서 힘들게 다이어트 하기 전에

음료수라도 줄이려고 해요!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아들 초등학교 3학년

12년 11월생입니다.

키 : 125

몸무게 : 31

 

작년 실내복 (내복)을 보니 사이즈가 120도 있고, 130도 있어요.

새로 산 실내복은 140이나 150을 샀어요.

수아팜이나, 첨이첨이는 75사이즈를 샀어요.

 

아주 넉넉해요... 실내복은 편하게 넉넉히 입히는 편입니다.

(실내복은 주로 첨이첨이, 수아팜 많이 이용해요.

내복보다는 잠옷 위주로 작년과 올해 많이 구입했어요)

 

길이는 넉넉하지만, 품은...살이 쪄서 적당해요..

 

특히 뱃살이 많이 쪄서 모든 바지들이 배가 꽉 쪼입니다.

길이는 남아도는데.....

그래서 늘 편한 바지만 입으려 해요.

늘 트레이닝복..

이쁜 청바지도 몇벌 샀는데 한번 입고는

불편하다고 안입어요.

 

이제 10살이나 되니,

자기 주장이 강해 제가 억지로

입힐 수가 없어요 ㅜㅜ

 

(애기때가 그립다 ㅎㅎ)

그래서 할 수 없이 바지를 새로 사야해요..

배가...낑겨서..

내가 그 맘 알지...ㅜㅜ

 

20년 말 겨울 아니면, 21년 초 입니다.

콜롬비아 키즈에서 산 뽀글이 잠바는 130인데 작아요...배가 나와서...

당근에 올려봤지만,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팔아야 해서

포기했어요...

 

그냥 사촌 동생들에게 물려줄랍니다...

ㅎㅎㅎ

안에 입은 후드티는 뉴발란스 키즈 입니다.

작년에 구입했어요.

 

아주 유명한 그림책 작가 "앤서니브라운" 과 콜라보한 옷이랍니다.

상징적인 고릴라 그림이 있죠~

그래서 더 비싸요..

 

 

이때 여러벌 구입했는데 전부 사이즈를 작게 샀어요.

옷은 보는 거랑 입는 건 천지차이...

전 아들 옷 살때 사이즈를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실패가 많아요.

후드티는 좀 낙낙히 입어도 되는데 (130을 샀어요)

 

같이 간 친한 언니가 130도 크다 하길래 전 팔랑귀라 바로 수긍..

저날 뉴발란스 키즈 후드티 130, 아디다스 오리지널 키즈 130 으로 사왔어요.

집에 와서 입혀 보지도 않고, 텍도 떼어버리고,

건조기에 먼지 털기 한번 돌려놓았죠.

 

그리고 나중에 입혀보니...

오...마이...갓

 

(건조기로 인해 줄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원래 130사이즈를 사면 안되는 

것이었는데, 140이나, 150을 사야했어요.

바지는 140, 상의는 낙낙히 150이 지금 입히기 좋아요)

 

 

결국 작년에 산 외출복들은

두어번 입히고 작아서 못 입어요....

콜롬비아 키즈 바람막이 입니다.

미키마우스 그림이 너무 귀엽죠?

충동구매로 구입했는데, 바람막이 입힐 일이 별로 없어서

거의 새거나 다름없어요... 아까워서 이렇게 입히고, 저렇게 입혀봅니다.

 

1학년 말에 구입했는데, 작년에 한번 입었나..

그리고 올해 입혀보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 작아요...

 

아들은 옷이 불편하다고..잘 안벗겨지니까요.. ㅎㅎㅎ

동생이 선물해준 셋트 입니다. 길이는 괜찮지만, 바지 허리둘레가 작아서 앉으면 엉덩이 윗부분이 노출이 되요..ㅎㅎ

그래서 아들은 싫다고 합니다.

결국 이 옷도 사촌 동새에게 택배를 보냈어요~!

브랜드는.....생각이 안나네요...동생에게 물어봐야겠어요.

답이 왔습니다. '베베드피노' 입니다. 아동복 위주로 파는 곳이라 사이즈가 작게 나와요~!

여기서부터 3학년 등교할 때 입혔던 옷입니다.

청자켓 : 자라키즈 사이즈 8 센치 128

트레이닝 복 : 아디다스 오리지널 주니어

이너 흰 반팔 : 탑텐 키즈기본 면반팔 150

신발 : 아디다스 키즈 200 사이즈

 

청자켓은 1학년때 입혔던 옷입니다. 그때는 이쁘게 낙낙하게 맞았는데

지금은 작은 느낌...

그래도 키가 진짜 안컸네요

저희 아들이 팔이 좀 짧은가봐요..ㅎㅎ

외쿡 아이들이 팔이 긴가..

소매는 아직도 접혀 입혔어요.

아디다스 오리지널 트레이닝 복은 150 사이즈 구입했어요.

건조기 돌릴거라 여유있게 샀답니다.

건조기 돌렸는데 아주 살짝 작아진 느낌~

 

캉골 집업 145 사이즈

아디다스 오리지널 트레이닝 팬츠 150

스트라이프 티셔츠 보세 '디어선' 쇼핑몰 세인트 티셔츠 13호

 

MLB KIZS 엠엘비 키즈 트레이닝복 셋트 11Y 145

옷은 브랜드 마다 사이즈도 많이 다르고, 치수 표현도 달라서

잘 알아보고 입혀야 해요.

그런데 전 그걸 잘 못해요 .ㅜㅜ

여러분은 실수 없으시길....

 

상의 민트색 맨투맨 인터넷 보세 쇼핑몰 '베리클로젯' 오블리크 맨투맨 민트 15호

하의 아이보리 바지 2년전 인터넷 보세 쇼핑몰 구입..기억 안남.. ㅜㅜ

아무튼,

저는 스타필드에서 직접 산 뉴발란스 키즈 옷도 사이즈 실패... 작아요..

인터넷 쇼핑으로 산 보세옷도 사이즈 실패.. 넘 커요...

그래도 작은것 보단 큰게 낫겠죠..

다음에는 실패를 하지 않기를...

아들 신체 비율이...키는 작고, 몸집은 있고, 팔은 짧고,

옷 입히기 힘들어요...ㅋㅋㅋ

(아들 핑계)

다음에는 좀더 이쁘게 입혀서 포스팅 해볼께요!

(옷을 또 사겠다는 말이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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